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파타야 맛집] 파타야 커피브레이크(pattaya coffee break) 파타야 가성비 카페

이번에 소개할 파타야 맛집은 파타야 커피브레이크(pattaya coffee break)
파타야 시내,파타야 해변 및 산호섬을 한눈에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낮에 가도 좋고 밤에 가도 좋다.
사실 이 곳은 뭘 먹으러 간다기 보다는 경치를 보러 간다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커피가 1이라면 뷰(경치)가 9를 하는 곳!


영업 시간: 07:00~19:00(매일)


*영업시간은 19:00까지이나 음료를 이미 주문했다면 19:30까지 앉아 있을 수 있다.




푸드 버스? 같은 컨셉이다. 커피 말고도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
가격 참 저렴하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스낵도 팔고 과일 주스도 판매하고 있다.

자리에 앉기 전에 먼저 계산을 해야한다. 선불 시스템이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선불로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면 이와 같은 번호판을 주는데 그걸 갖고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아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번호판을 잘 보이도록 테이블에 올려놓자.

번호표를 받고 나서 앉을 자리를 찾으면서 한 컷 찍었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본다. 파타야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커플들이 많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따뜻한 카푸치노 35밧!
자리값만 해도 그 이상일 텐데.. 참 저렴하다!
절대 저급의 커피가 아니다.
적어도 편의점 커피맛 이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에 컨깬이라고 적혀 있는걸로 보아 컨깬에서 공수해온 차량 같다. 

프림, 흑설탕 및 남딴싸이댕(설탕)

눈이 즐겁고 혀가 즐겁고 코가 즐겁다.
가격이 저렴하니 마음이 즐겁다.
만약 더위만 좀 어떻게 해결이 됐다면 금상첨화다.
근데 또 어찌 생각해보면, 더위가 해결되고 호화스러운 커피샵이 입점하는 것 보다야 나은 것 같다.

사진 찍고 놀기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나무 그늘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ㅈ

햇볕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는다면 땀을 흘리면 커피를 마셔야 한다.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특이한 점으론 테이블이 옛날 재봉틀 테이블이다.
발이 심심하지 않아 재미지다.

두꺼운 식빵에 2조각에 버터 및 소스들을 발라 구워 준다.
가격은 30~50밧

그 옆에는 뷰포인트로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필자 생각으로는 이곳에서 보는 뷰보다 카페에 앉아서 보는 뷰가 더 괜찮다.
밤 야경을 바로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가끔 통기타 치는 분들이 와서 작은 공연을 하기도 하는 곳이다.

그 맞은편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점들이 몇 있다.
코코넛 열매도 1통당 40밧으로 비싸지 않다.

이 곳이 파타야에서 가장 높은 지대이기 때문에 이곳에 라디오 기지국이 있다.
사실 이 뷰포인트는 파타야 프라땀낙이라는 산 정상에 있는 거다.

마지막으로 파노라마 샷 투척!

3줄 총평

1. 파타야 최고 경치
2. 저렴한 가격
3. 덥다 (오로지 자연풍에 의지해야 함)

댓글 4개:

  1. 멋진장소 고맙습니다. 나중에 방문하면 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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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감사합니다. 낮에 가도 좋고 밤에가도 좋습니다. 낮에 가면 아무래도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이구요. 밤에 가면 보이는건 적어도 나름 시원하게 야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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