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일요일

[파타야 맛집] PIER 21 FOOD COURT 터미널21 3층

파타야 여행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 '터미널 21'
넓은 쇼핑센터 안에서도 꼭 가봐야 하는 가성비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
PIER 21 FOOD COURT


영업 시간: 11:00~23:00 (연중무휴)

터미널 21은 각 층마다 각 나라의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한다.
그 중에서도 3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마이다.

이곳에서 현금을 푸드코트 전용 카드로 바꿔야 한다.
잔돈은 다시 현금으로 돌려 주니 넉넉하게 바꿔서 사용하자.

전체적인 분위기 깔끔하다.
주문을 할때에도 번호, 태국어, 영어, 사진이 있어서 주문하기 매우 용이하다.
모르겠으면 그냥 넘버원 넘버투라고 하면 된다.

22번 부스
음료, 아이스크림 판매
물 가격.7밧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다.
태국 여행 한 번쯤 와 봤으면 알거다. 보통 왠만한 푸드코트에서는 물 가격이 10밧이다.
물 값만 봐도 여기가 일반적인 푸트코트보다 저렴하다는 걸 알수 있다. 

파타야 북부를 내려다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윽 둘러보고 괜찮은 자릴 맡아 놓자.
티비도 틀어준다.

1번 부스
상호명 '팟타이-허이텃 타이싸완'
팟타이와 허이텃 전문점이다.

메뉴판

직원 3명이서 열일을 하고 있다.
 참고로 허이텃이나 탈레텃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종종 불쇼 아닌 불쇼를 볼 수 있다.

요리를 받고 나서는 여기 보이는 야채들이나 소스 양념들을 추가 할 수 있다.
숙주 옆에 있는 것이 바나나 꽃?인데 씁쓸한 맛이다. 경험 삼아 맛이나 보자.

18번 부스
랏나 점문점이다. 상호명은 '쩨우언 챔프랏나야와랏'
 
직원이 쌀국수 면과 삶은 나물을 담은 접시에 돼지고기 걸죽한 국을 퍼 부으려고 하고 있다.
이미 해 놓은걸 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받아 먹을 수 있다.

원하는 양념을 추가해서 먹자.

탈레텃끄럽까타런 가격.85밧

랏나무쎈야이 가격.29밧 

철판에 올려진 '탈레텃끄럽까타런' 굳이 한국식으로 번역을 하자면 철판해물바삭전?ㅋㅋ
전에는 오징어도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기성품을 섞어서 조리했다. 아쉽다.
또 홍합 크기가 너무 작아 먹기가 불편했다. 홍합은 작고 홍합안에 털은 다 붙어있고.. 하..참..
랏나무쎈야이도 뭐 그럭저럭 맛있다.

 차오꾸어이남까티 가격.20밧

수저는 셀프이니 잘 찾아보고 수저를 직접 갖다 쓰도록 하자.


세줄 총평

1. 저렴하게
2. 깔끔하게
3.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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