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일 일요일

[파타야 맛집] AE&EK STAEK 파타야 최고 가성비 식당

파타야 최고의 가성비 맛집 AE&EK STEAK

2017년 수쿰윗 도로 근처의 본점을 알았을 때만 해도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식당이었다.
물론 그땐 지인 외에 한국 사람 1도 없었던 곳이다.
지금은 많이 알려지고 쏘이싸얌에 2호점도 생겼다.
오늘은 2호점을 방문한다.



영업 시간: 11:30~22:00(매주 월요일 휴무)

2호점은 본점보다 규모가 작다.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깔끔하고 아늑하다.
필자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 전이었다. 11시 경즘.
식사 시간에는 손님들로 가게가 꽉 찬다.

당연히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다~

메뉴판을 잘 보면 알 거다. 이 곳 가격이 참 착하다.
티본 스테이크가 280밧
필자는 티본이 이 곳보다 싼 곳은 태국에서 못봤다.
포크촵 150밧 ㅎㅎㅎ 싸다 싸

시저 샐러드 100밧이고 그냥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80밧
이게 말이 되나 싶다.
메뉴판만 보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가격이 싸니 맛이 없겠지..
퀄리티가 떨어지겠지.. 등등

음료 가격도 착하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콜라 한캔 얼음 잔 15밧


베이컨이 들어간 까르보나라 파스타 가격.100밧
진득한 맛이다. 절대 묽지 않다. 크림 소스 좋아한다면 강추!

데리야끼 소스 돈까스 + 마늘밥 가격.95밧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본점보다 훨씬 크고 바삭바삭 했다.
일단 먹어보면 가성비 쩐다라는 느낌을 받을 거다.

접시를 돌려보니 하트 모양이었다.
본점은 저 크기의 2/3 내지는 절반 가량인데..
이 날만 그런건지 내가 가서 그런건지 유독 돈까스가 컸다.



3줄 총평

1. 싸고 맛있다.(가성비)
2. 쾌적한 환경(식당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3. 모든 메뉴가 맛있다.(태국식, 서양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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